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20일 14시 김천시 문화회관 사무실에서 다수동으로 사무실 이전 후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2024년도 정기총회에는 제14대 김천시 협의회 회장으로 결정된 성경복 회장을 비롯해 이서정 김천시청 총무계장 등 40여 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김정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명옥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식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14대 김천시 협의회 회장으로 성경복 입후보자를 결정했으며, 문장훈, 서충근 입후보자가 감사로 결정됐다.
총회에 앞서 공로패 및 새로 선임된 신임 위원장 임명장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대항면 위원장에는 박연화, 자산동 위원장에는 이무형씨가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성경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정기 총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임기가 새로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해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는 날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다. 앞으로 조직의 원활한 활동을 위 회원들간의 단합된 모습과 헌신적이고 봉사 정신으로 김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헤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도 회계 감사 결과에서는 2023년도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났으나 일부 침체된 환경과 기후 변화의 자연재해 등 어려움속에서 사업을 유지해 회원들의 자긍심과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내다보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는 암울한 생활에 활역소가 되었다고 자평하며,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장의 청와대 방문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바르게의 위상에 기여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성경복 회장은 폐회를 선언하며 올 한 해도 대의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