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 ㈜C&P(대표 정민재)로부터 백미 20kg 10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남면에 있는 ㈜C&P는 2021년에 설립된 비금속광물제품 제조 업체로,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C&P 정민재 총괄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하고 의미 있는 백미를 전달해주신 ㈜C&P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 및 장애인 생활시설 9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420-673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