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 우승민 교수는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의 혁신적인 마늘 부피 및 질량 계측 방법을 개발하였다. 기존 계측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이번 연구는 마늘의 부피와 질량을 비파괴적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이번 연구에서는 심층학습 기반 모델과 깊이 카메라를 결합하여 마늘 인편 단위의 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타원체 공식으로 부피를 예측하는 방법에 비해, 기계학습 모델이 실제 계측값과 높은 정확도로 일치함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향후 농산물 자동 선별 및 품질 평가 시스템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한 계측 기술을 넘어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 이력 추적 관리에 핵심 기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1저자인 경북대학교 손진호 석사과정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밭농업기계화촉진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 연구를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농업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Postharvest Biology and Technology (JCR 상위 1.2%)’에 ‘깊이 카메라와 기계 학습 모델을 이용한 마늘 쪽지의 부피와 질량 예측(Prediction of garlic clove volume and mass using a depth camera and machine learning models)’라는 제목으로 2025년 3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생육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반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기술과 경영을 융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