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성장과 활약을 조명하는 '동문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45년 가까이 간호 현장을 지켜온 이원돌 동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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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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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돌 동문은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과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에서 39년간 간호사로 근무한 뒤 정년퇴직했으며, 현재는 해운대부민병원에서 6년째 간호부장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병원 간호조직을 이끌고 있다.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재직 당시 간호부장과 초대 간호국장을 역임하며 병원 개원 초기 간호조직의 기반을 다지고 체계적인 간호시스템 구축과 조직 운영을 이끌었다. 또한 병원 창립 멤버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해 간호사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장기근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오랜 간호사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열정'을 꼽았다. "간호사가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해 온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에게는 "무엇보다 간호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힘든 일도 참고 견디는 인내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원돌 동문은 모교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학교 선배들이 전국 각지에서 인정받으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들도 자연스럽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학교의 명예를 이어가는 인재를 꾸준히 길러내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교 70주년을 맞은 모교와 동문들에게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동문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경북보건대학교는 제게 늘 자긍심을 안겨주는 소중한 모교다. 선·후배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활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훌륭한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해 경북보건대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의료·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재학생들과 공유하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