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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이 올 가을 정기국회를 앞두고 김천 관내 국비지원 예산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활동에 들어갔다.
이 의원의 이같은 결정은 세월호 사건 이후 사회 곳곳에 방치돼 있는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이미 완료된 사업일지라도 사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를 찾아 제2, 제3의 세월호 사건을 방지하자는 취지다.
이 의원은 그 일환으로 지난 9일 김천부항댐을 찾아 수변데크로드(일명 우안둘레길)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맹주학 GS건설 부항다목적댐 건설공사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전체 3.2km의 둘레길 현장을 보좌직원들과 함께 직접 도보로 걸으면서 일일이 체크했다.
수변데크로드는 산내들공원~물풍치공원 도로변의 길이 3.2km에 폭2.2m로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이철우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직접 예산을 확보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돼 오는 30일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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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회기 중이라도 틈틈이 김천관내 국책사업 현장을 둘러 볼 것”이라며 “국민 세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나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등 관내 국책현장을 가급적 많이 둘러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