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장터가 15일과 16일 양일간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한국예총 김천지부가 주최하고 7개 예술단체(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별도)가 주관한 예술장터는 체험(주간)과 공연(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깃발시화전(시화 40점) △우리가족 삼행시 짓기(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입상자 시상)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아름다운 추억 사진 만들기(희망자 모두에게 무료 사진 촬영, 즉석 인화 배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나만의 액자 만들기(타일에 그림 그려 액자 만들기, 타일에 스텐드글라스 물감과 유성 매직) 

 <공연 프로그램>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 △국악마당(길놀이, 민요모음, 대북타고, 기악앙상블, 소고춤, 판굿)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 △장터음악제(현악4중주, 트롬본앙상블, 오카리나)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부 △어울림 우리가요 한마당(초청가수 공연, 트럼펫 연주, 색소폰 연주) 

 한편 이날 예술장터 행사에는 휴일을 즐기기 위해 강변공원을 찾은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박보생 시장도 이곳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