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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영동서 삼도문화가족 한자리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8.29 13:56 수정 2014.08.29 01:56

김천, 영동, 무주 문화원 화합대회

 
ⓒ i김천신문
  김천시, 영동군, 무주군 등 삼도봉을 중심으로 이웃한 삼도 시군 문화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난계국악기전수관에서는 3시군의 문화원 임직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14회 삼도문화가족화합대회를 열었다. 

 각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와 회원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원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포도축제 행사장과 노근리공원을 답사했다. 

 이날 김천문화원에서는 정근재 문화원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는데 회원들은 민요와 우리춤체조, 스포츠댄스를 선보여 우호상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김천, 무주, 영동 순으로 순회하며 열어오고 있는 삼도문화가족 화합행사는 내년에 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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