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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9.02 05:47 수정 2014.09.02 05:47

입학정원의 80% 315명 선발
850명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숙사 완비

↑↑ 신입생 대상 글로벌 인재양성 중국 북경 해외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중일 우호병원에서 현장 견학 후 기념촬영
ⓒ i김천신문
   글로벌 보건 특성화 대학 김천과학대학교가 3일부터 27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수시 2차 모집은 11월4일부터 18일까지. 

 김천과학대와 역사를 함께 해온 58년 전통의 간호학과(4년제)를 비롯해서 작업치료과(3년제), 뷰티디자인과, 보건복지과, 자동차과, 철도경영과, 발전플랜트설계과 등 7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입학정원의 80%인 315명을 선발한다. 특히 발전플랜트설계과는 김천혁신도시에 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한국전력기술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설한 과이다. 

 수시모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하며 간호학과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보건복지과(야간)는 면접고사 50%를 반영하며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 ‘수시 지원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들에게 각국의 유명 대학 및 병원, 첨단 산업체 현장실습과 어학연수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 상설배치로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일보, 유한킴벌리와 함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드림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김천은 물론 구미, 상주 방향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자 기숙사 5개 동, 남자기숙사 1개 동, 대구 실습지 기숙사 1개 동 등 총 8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숙사 시설을 갖췄다. 

 한편 김천과학대는 교육부 주관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과 ‘대학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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