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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주최 어(語)울림 3담꾼(群) 육성을 위한 초․중학생 토론 결선대회가 지난 12일 김천동신초등학교와 김천여자중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이보다 앞서 열린 어울림 3담꾼 예선대회에는 김천 관내 초․중 50개교 62개 팀이 참가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를 4개 권역, 중학교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어울림 3담꾼 예선대회를 열었으며 참가학생들은 주어진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열린 결선대회에는 예선대회를 통과한 각 권역별 1위 팀이 참가해 논제에 대해 입론과 반박, 교차 질의 등을 벌이면서 토론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결과를 보면 초등부문에서는 김천동부초의 ‘동부123’ 팀이 김천동신초의 ‘생각나눔숲’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문에서는 한일여중의 ‘한빛’ 팀이 성의여중의 ‘토성인’, ‘토론마루’팀과의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한영 교육장은 “역지사지의 소통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토론대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2015학년도에도 토론식 참여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토론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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