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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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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가 2015학년도 학생 수시모집을 지난 18일 마감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간호․보건 명문대로서의 위상을 나타냈다.
결과를 보면 전체 922명 모집에 3천869명이 지원해 전체 4.2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면접우수자 전형 19.8대 1, 물리치료학과 면접우수자 전형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치위생학과 6.9대 1, 유아교유과 6.6대 1, 작업치료학과 5.5대 1 등 인기학과의 경쟁률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천대가 지난 37년 동안 보건의료계열 특성화에 힘써왔고 지난해 작업치료학과의 신설로 간호․보건계열 9개 모든 학과를 4년제 대학 최초로 보유하는 등 새로운 교육투자와 글로벌 교육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해온 결과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지속해 온 점이 학부형과 수험생들에게 널리 홍보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시모집 면접고사는 10월 25일과 26일 중 수험생이 원하는 날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 이전 김천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처(전화 420-4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