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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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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김천시 도농일자리창출사업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도시의 유휴노동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을 김천시 도농일자리창출사업단과 공동으로 펼쳐왔다.
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약 2천500명의 유․무상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도시민에게는 일자리 창출, 농가에는 일손부족 해소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사업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서는 도시 구인자의 농작업 교육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며 “농촌의 부족한 영농일손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안전사고에 대비, 유상 일자리 참여자에 대해서는 1인당 1천만원 한도 내의 농작업 상해보험 가입 혜택을 지원한다.
일자리 참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김천시지부 농정지원단이나 김천시 도농일자리창출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431-9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