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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김천출신 ‘첼로 샛별’ 박성근과 함께하는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9.22 05:58 수정 2014.09.22 05:58

김천시립교향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

ⓒ i김천신문
   김천시립교향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와 김천 출신 첼로 샛별 박성근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음악 세계를 새로운 해석으로 펼쳐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간의 업보가 사랑으로 구제됨을 표현하는 감성 깊은 바그너의 방황하는 화란인과 드보르작의 보헤미안과 미국 민속음악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등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첼리스트 박성근은 김천예술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권위 있는 국내외 콩쿨에서 수상해 첼로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재원으로 지역예술계의 자랑이기도 하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즐기는 고품격 공연 예술인 시립교향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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