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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대, 제36회 추계학술제-삼락축제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9.29 08:59 수정 2014.09.30 08:59

빛나는 ‘지성’ 넘치는 ‘끼’ 뜨거운 ‘열정’
학술발표, 미스삼락선발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내빈들과 함께 추계학술제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 학생들의 빛나는 지성과 넘치는 끼, 뜨거운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젊음의 한마당 제36회 추계학술제를 겸한 삼락축제(이하 추계삼락축제)가 지난 29일 개막돼 2일까지 학과 강의실을 비롯한 캠퍼스 전역에서 열린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학술제는 학생들이 각 학과와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돼온 김천의 대표적인 지성의 축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회, 학술발표, 체험활동 등으로 일반 시민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된다. 

 30일 오후 6시 30분 김천대 야외음악당에서 전야제 개회식을 가진 삼락축제는 치어리더경연대회, 미스삼락선발대회, 연예인(백지영, DJ Koo 구준엽)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일 야간에는 삼락시민페스티벌, 엘이디댄스 퍼포먼스 ‘생동감 크루’와 연예인(포맨, 산이) 축하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삼락축제와 더불어 열리는 체육대회는 3~4개 학과를 한 팀으로 각 팀간 명예와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진다. 축구, 씨름, 족구, 발야구, 줄다리기 등 예선을 통과한 팀의 2일 종목별 결승이 2일 치러지며 경기 후 바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추계삼락축제는 지난 1979년 김천대 개교와 더불어 36년간 학생과 교수,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학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성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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