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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악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학생대표 선서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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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황악체육대회를 겸한 황악한마당축제가 1일과 2일 양일간 교내 운동장과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김천과학대 대의원회가 주관한 황악체육대회는 세월호 사고로 연기됐다가 이번 황악한마당축제 기간에 맞춰 같이 진행한 것이다.
첫째 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과-학 4팀으로 나눠 1부에서는 OX퀴즈, 축구․피구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1,600M 화합계주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은 천팀(작업치료과, 사회복지과, 경호무도과, 철도경영과)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과팀(간호학과 1, 2학년)에 돌아갔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화합의 장’ 순서에서는 학과 장기자랑과 LED댄스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김천과학대 부설 평생교육원의 ‘하모니카연주’ 수강생들이 출연,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두 번째 날은 연기뮤지컬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황악가요제, 커플게임, 김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초대가수 유승우, 쌍두마차, 아이언, AOA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멀티불꽃쇼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은직 총장은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대학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학우들 간에 화합을 이루고 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축제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하나 되는 행복의 장이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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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과학대 부설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하모니카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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