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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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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지난 30일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와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보직처장, 안경광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맺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광학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정했다.
협약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은 협약산업체의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과, 그리고 산업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학생은 산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우선 선발하기로 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김진숙 학과장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의 최익준 대표는 이날 ‘내 인생의 드라마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칼 자이스는 160여 년 전통의 광학 및 광전자공학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