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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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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시민인문강좌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김천대 생명관 1층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김천지역 노년층을 위한 내 고장 문화전도사 양성과정 ‘인문정신의 긍지, 내 고장 전통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진 것.
이날은 또한 ‘노인의 건강과 제2의 인생출발’, ‘문화생활과 노인의 성 활동’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김천대가 행복중심도시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문화 허브로 노년, 소외계층 등을 위한 내 고장 전통 문화전도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강좌. 3개월간 15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의 세부 내용은 평생 살아온 삶의 터전인 내 고장의 문화를 발굴하고 답사하며 그 문화 긍지와 전통을 전도할 수 있는 소외 노령 인력의 사회참여를 위한 인문 문화 강좌로서 어르신들이 김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총15강으로 박인규 교수(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의 △인문정신과 향토 고적 전도 외에도 분야별 전문 강사진에 의한 강의가 계획돼 있다. △노인의 건강과 제2의 인생출발 △문화생활과 노인의 성 활동 △뇌가 젊어지는 대화법 △소외․장애 계층의 이해와 문화전도 △노인의 생활과 성공적인 노화 △인문학에 나타난 노인의 행복과 사랑 △지역 문화관광(삼국유사)과 노인 힐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