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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부초등학교 에듀플러스드림(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꿈두드림 난타팀과 사물놀이팀이 지난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2회 김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부문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부분은 전국에서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김천동부초 난타팀이 대상을 수상한 것. 김천동부초 꿈두드림 난타팀은 지난 2012년 처음 북소리를 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프로그램 동아리 팀으로 국악소질 계발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팀 이름‘꿈두드림’은 원대한 꿈을 키우고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는 비장한 두드림이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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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을 수상한 사물놀이팀은 올해 신설된 팀. 아직은 미숙하지만 팀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어 조만간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을 지도해온 신대원 교사는 “신설될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을 지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량이 향상될 뿐 아니라 자신감도 높아져 너무 기쁘고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지난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매일 2시간씩 연습해 얻은 값진 열매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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