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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영어·글로벌경영학과 재학생 28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4.10.26 20:54 수정 2014.10.26 08:5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서
카타르 국영스포츠채널 AL KASS 취재팀 통역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영어․글로벌경영학과(영어학과) 학생 중 28명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취재를 온 카타르 국영 스포츠채널 AL KASS 취재팀의 통역인턴으로 활동했다.
 카타르 AL KASS 스포츠채널 기자팀과 함께 아시안게임 개막식 전 인천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서부터 개막식, 스포츠중계, 폐막식까지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비롯해서 인천공항, 월미도 등지에서 통역을 하며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일을 했다.
 카타르 AL KASS 스포츠채널 기자팀은 그들이 미처 준비 못해 당황했던 출입증 발급문제와 한국의 산업발전에 관한 촬영허가를 받기 위해 애써준 통역팀 때문에 이번 아시안 게임 촬영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향기 학과장은“아시안게임과 같은 큰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크게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시킬 결정을 한 것인데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며 “학생들이 돌아와서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과 함께 세계인을 만나기 위한 인품을 다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얘기를 듣고 앞으로 더 많은 국제 대회에 통역 인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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