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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인물

김정호 한독 대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4.10.27 17:43 수정 2014.10.27 05:43

“지속가능경영 통해 새로운 가치 창조하고
작지만 강한 기업되도록 최선”

↑↑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시장과 함께
ⓒ i김천신문
 23일 오후 3시 경북도청 전정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대광동 소재 한독 김정호(61세) 대표가 2014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권기선 지방경찰청장, 박보생 시장, 윤용희 김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의 축하를 받으며 김정호 대표이사가 이와 같은 큰상을 수상한 것.   

↑↑ 김정호 수상자 부부 김관용 도지사와 함께
ⓒ i김천신문
  “부족한 사람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이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기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인간 존중, 변화 지향, 안전제일의 경영방침을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성장하는 기업,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김천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호 한독 대표의 수상소감이다. 

↑↑ 김정호 수상자 부부 박보생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
ⓒ i김천신문
  김정호 대표는 1986년 회사를 설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장지와 부직포를 생산해온 기업인이다.
  김정호 대표의 수상경력으로는 제1회 김천시중소기업대상(1997년), 제29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2001년), 국가환경경영대상(2009년), 자랑스런 김천기업(2011년), 김천시녹색사업장(2013년), 모범상공인 대통령 표창(2013년) 등이 있다. 

ⓒ i김천신문
 한독은 환경보호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실천을 중요시 하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청정생산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한독은 유한킴벌리 협력회사로서 미용티슈, 부직포 등을 생산해 고객들에게 공급하는데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작지만 강한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현재 김천상공회의소의 부회장, 대광공단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는 김정호 대표 가족으로는 부인 윤은실씨와 2남(현철, 민철)이 있다.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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