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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봉계초, 글쓰기 영재학급 수료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4.12.21 17:15 수정 2014.12.21 05:15

19명의 시와 시조 엮은‘꿈 담긴 글밭’배부

 
ⓒ i김천신문
  봉계초등학교 2014학년도 글쓰기 영재학급 수료식이 17일 오후 3시 교내 꿈보라도서관에서 열렸다. 

 2010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글쓰기 영재학급 설치를 승인받아 매년 수료생을 배출해온 봉계초의 이날 글쓰기 영재학급 수료식에서는 19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 자리엔 봉계초 교직원과 이익주 시인, 김수화 시인, 장성용 아동문학가 등 영재학급 지도강사들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노력의 결실인 ‘꿈 담긴 글밭’4호를 발간, 배부했다. 

ⓒ i김천신문
 손철원 교장은 “가슴 따뜻한 시와 시조를 써서 한 권의 문집으로 만들어낸 글쓰기 영재학급 학생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단순히 교육의 일환으로써의 글쓰기가 아니라 앞으로 삶의 일부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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