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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 아포누리애(愛) 바자회가 18일 오후 1시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학생들이 가정에서 수집한 책, 의류, 장난감 등 물품과 학부모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들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 아포초의 이날 바자회에서 학생들은 비누, 나침반 등을 만들고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도 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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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예쁜 배지를 만들 수 있는 바른 언어 캠페인도 가져 활기를 더했다.
김현숙 학부모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물건을 아껴 쓰고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을 지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가져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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