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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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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과 21일 2차에 걸쳐 BLS(Basic Life Support 기본 심폐소생술)교육을 교내 인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동대 간호학과 학생이 차수 별로 18명씩 총 32명이 참가해 전원 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주관한 BLS교육과정은 일시적으로 심폐기능부전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기초적인 의료기술이다.
대상자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유관단체의 비의료인,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1일 8시간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등의 교육, 필기‧실기시험으로 이뤄진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대한심폐소생협회의 BLS provider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천과학대 간호학과 김경혜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 놓인 급사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