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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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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23일 오후 4시 교내 인문사회관 다목적 실습실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김천과학대 이은직 총장,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김남선 부원장 등 관계자와 김천시마을평생교육협의회 백승기 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25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진 것.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마을단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수료생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5주간 동안 매주 3회 총 50시간에 걸쳐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사회의 이해 등 기본소양과정, 마을지도자의 실무강화교육, 우수 평생학습마을 현장체험 등을 실시했다.
수료생 대표 조승정씨는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을 평생학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겠다는 의지와 욕심이 생겼고 앞으로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김천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은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을 선도할 귀중한 인재를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