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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새 인물- 정만복 김천시 부시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1.06 20:38 수정 2015.01.06 08:38

“김천이 경북의 발전 견인하도록 하는 일에 일익 담당”

ⓒ i김천신문
  경상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정만복(56세) 지방서기관이 지난 6일 김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상주시 외남면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행정과를 거쳐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정만복 부시장은 1978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36년간 외길 공직의 길을 걸어온 행정통이다.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김천시의 부시장에 취임해 저 개인으로서는 소중한 기회이자 큰 영광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의 발전 속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서 가속도가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만복 신임 김천시 부시장의 취임 소감이다. 

 상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만복 부시장은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봉화군 민방위과장, 의성군 지역경제과장 등을 역임하고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농촌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 예산담당관, 상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민선자치 20년을 맞이하면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저마다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획기적인 신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천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모아서 민선6기 박보생 시장님의 뜻이 잘 펼쳐지도록 보필해 김천이 국토중심 거점도시로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만복 부시장은 부인 남분교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이 있으며 2회에 걸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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