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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과 조류독감의 차단방역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을 비롯해서 충북, 충남, 경기지역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을 위해 김천시는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는 양천동 소재 김천가축시장 입구에서, 돼지는 응명동 소재 롯데푸드 후문에서 가축, 분뇨, 사료 등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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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접종은 소 1천800농가 3만8천두에 대해 지난달 실시한데 이어 이달 중 1천두를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
돼지는 45농가 4만5천두에 대해 지난달 말까지 수시접종과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김천시는 특히 백신접종 특별기동대를 24명으로 편성, 8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긴급예방접종지원, 접종요령, 방역활동, 상시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집중소독을 위해 읍면동 전담 공무원제를 실시해 긴급 방역약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긴급방역 약품은 소독약(분말, 액상) 2만8천㎏, 생석회 60톤, 면역증강제 150개 등 우제류, 가금류 사육농가의 예찰강화와 소독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역대책 상황실을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축산질병의 차단방역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소독철저, 발생지역 가축이동금지, 축산농가모임 등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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