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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료식이 15일 오전 김천대 생명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문정신의 긍지, 내 고장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4년도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에 신규과제로 선정된 내 고장 문화전도사 양성과정. 지역민의 문화적 마인드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개월 15주 동안 인문학 강의 외에도 직지사, 김산향교, 김천혁신도시 등 지역의 대표적 문화와 새로운 자원들을 현장 답사하고 김천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인문문화 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황대욱 교수(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 사진 맨 앞 중앙)는 밝혔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인문학의 소재인 △뇌가 젊어지는 대화법 △소외·장애 계층의 이해와 문화전도 △노인의 생활과 성공적인 노년 △인문학에 나타난 행복과 사랑 △지역 문화관광 힐링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강의와 전문가에 의한 현장답사과정을 수료한 유필정 대표(부곡동)는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유익한 내용의 인문학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대학에서 개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