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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 고용연계형 일자리창출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1.20 22:09 수정 2015.01.20 10:09

발전플랜트분야 인력양성사업 교육생 입교식

↑↑ 교육생 대표가 이은직 총장 앞에서 입교서약을 하고 있다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고용연계형 일자리창출 발전플랜트분야 인력양성사업 2015년 1차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이은직 총장, 채희태 김천시 건설교통국장, 이창 한국전력기술㈜ 인재개발교육원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입교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입교식을 가진 것.

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일환. 김천과학대와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발전플랜트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과학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로의 고용 연계가 가능한 발전플랜트분야 기능인력 600명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갑래 산학협력처장이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 내빈소개, 교육생 입교서약, 축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산제도(CAD)라는 새로운 분야,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6개월 후에는 현장 실무경험까지 갖춘 전문성을 인정받아 취업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김천과학대와 김천시가 협약 체결한 업체 등의 취업을 목표로 6개월간 기본소양교육과 설계엔지니어링 전문기술교육, 현장실무연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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