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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혁신경영부문’ 선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1.22 17:54 수정 2015.01.22 05:54

TV조선·조선일보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후원

ⓒ i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혁신경영부문’에 선정됐다.

 TV조선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한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타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시장은 민선5〜6기 동안 지역경제, 기업유치, 문화 및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지도력으로 김천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4지방선거 때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김천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서 지역을 이끌어 갈 도시로써의 역할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게됐으며 특히 3선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의수렴에 앞장서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박보생 시장은 지난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시장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1․2단계 조성을 비롯한 기업유치와 스포츠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혁신도시 김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었다”고 높이 평가하고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점에 주목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TV조선 주최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된 것은 1천여 공무원과 14만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로를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에게 돌리고 “앞으로도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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