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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2014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와 MVP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자체 종합평가는 본청과 사업소 총 32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해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상식에서 최우수 1개 부서 200만원, 우수 2개 부서 각 150만원, 장려 3개 부서 각 100만원, MVP공무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깨끗하고 모범적인 위생업소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 복지위생과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기반시설 확충 및 쾌적한 시민생활환경을 제공한 건설과와 재난취약 시기별 맞춤 안전 점검 실시로 각종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시민 생활을 조성한 안전재난과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쓴 투자유치과, 농가의 소득기반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친환경농업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사회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차지했다.
시정추진 MVP 공무원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혁신도시 내 산하기관의 유치 실적을 거양하고 이전기관의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하여 혁신도시 활성화에 공이 큰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의 백혜자 직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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