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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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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은 다양한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천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5일간을 수액 채취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주의 소득 증대와 시민 건강을 위해 채취를 허가키로 했으며 채취자는 수액이 음용수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고로쇠 수액 수요자는 채취장소, 일자, 허가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입하되 구입 후 빨리 먹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며 구입은 증산면, 대덕면 산지에서 가능하고 1리터당 3천원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