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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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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제56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3일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양산학원 편군자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학부모, 학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9개 학과 2·3년제 전문학사 199명, 간호학과 4년제 학사학위 124명, 총 323명의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이용희(시회복지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성적 우수상은 한소영(간호학과) 학생 등 8명이 수상했다. 동창회장상은 손수민(간호학과) 학생, 경상북도지사상 이건희(경호무도과) 학생과 강혜리(사회복지과) 학생, 김천시장상 주선영(철도경영과) 학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은 홍기룡(자동차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은직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김천과학대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돼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시작된 김천과학대는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과 ‘대학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글로컬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