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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안경광학과 ‘경사’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2.17 09:42 수정 2015.02.17 09:42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 국제공인콘텍트렌즈 시험
응시자 70명 전원 합격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가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IACLE) STE인증시험(국제공인 콘택트렌즈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3학년과 4학년 지원자 70명이 인증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경광학과는 올해 처음 IACLE 시험에 대비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강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교수들은 100% 합격이라는 소식에 기뻐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IACLE STE는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유일한 콘택트렌즈 전문가 협의회다. 매년 콘택트렌즈 관리자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에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는 2010년도에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으며 안경광학과 4년제 학생들의 IACLE STE에 대한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간호보건 특성화가 잘 이뤄진 김천대의 저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1989년 개설돼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이며 40명 정원으로 교수 한명 한명이 수준별 학습을 실시하고 성적에 따른 최선의 학습 방법을 창출하기 위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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