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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1기 졸업생 24명이 지난달 23일 실시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합격률은 96.7%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천대 간호학과는 첫 응시에서 100%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4년간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해온 김천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12월 4학년 졸업반 24명 전원이 서울, 인천, 부산, 경기, 대전, 경북지역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취업했다.
이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해 그동안 진로특강, 취업설명회, 국가고시 특강, 1:1 모의면접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천대 간호학과는 2011년 3월 신입생 31명을 시작으로 간호학과가 신설돼 현재 90명으로 증설, 운영되고 있다. 또한 198명이 재학 중이며 전체 재학생 중 남학생의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 경기, 경북지역에 다양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방학 때마다 일본, 미국 등의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대 간호학과는 2013년 3월 김천, 영동, 상주, 구미 지역의 간호교육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인증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로서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