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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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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30분 김천서부초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 으뜸 김천교육’주제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학생과 영재지도강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중학교 수학, 과학, 발명, 로봇, 리코더 등 모두 7개 학급 138명의 학생과 37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학생은 교사 관찰추천과 영재성검사, 학문적성검사, 심층면접 등 3차에 걸쳐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자료와 자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지도할 계획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에 김천서부초 내 영재교육원에서 이뤄지며 방학 중 집중학습, 영재캠프, 현장학습, 영재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진다.
권오균 영재교육원 원장은 “영재교육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자신의 재능을 찾으며 또래와 더불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