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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사카시 소재 백두학원 건국학교와의 2015학년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의 첫 행사로 한국을 방문한 건국학교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행사를 지난 2일 가졌다.
이날 빗내농악을 하는 개령초 3~6학년 학생 23명은 구미 한두레예술단에서 전통예술을 배우고 있는 건국학교 전통예술부와 교류활동을 위해 선물과 약간의 간식을 준비해 방문했다.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있는 건국학교 전통예술부 방문단은 지도교사와 학생 19명. 이들은 개령초 학생들을 환영하며 사자춤과 탈춤을 선보였다.
또한 개령초 학생들에게 탈춤의 기본동작을 가르쳐 주었으며 한 시간 후에는 양국 학생들이 합동 탈춤을 추는 기회도 가졌다.
하종언 교장은 “개령초 5~6학년 학생들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시 소재 백두학원 건국학교를 방문해 농악합동공연을 하는 외에도 문화예술캠프, 일본 문화탐방 등을 통한 국제 교류의 경험을 쌓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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