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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김천시 주요성과<8>- 투자유치과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4.06 20:07 수정 2015.04.06 08:07

‘살맛나는 경제도시 김천’을 이끈다

ⓒ i김천신문
지난해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거침없이 힘차게 한 해를 달려왔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투자유치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전국1위로 4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도시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기록을 남겼다.

또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인식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가 평가하는 탄소중립프로그램 인증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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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공공기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수요에 맞춘 일자리창출 사업, 일자리미스매치완화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Job meeting day’행사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4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침체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지역상인의 의식변화교육, 황금시장 특화상품개발, 중국,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씨밀레 팸투어(SNS 홍보) 외에도 시장마다 고유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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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에 가스시설 개선과 난방연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했다. 청정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한 버스승강장 LED조명 설치는 야간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방범의 효과도 얻는 일석이조의 에너지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150억원 지원, 경영컨설팅,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고 570명의 취업알선을 통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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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사·민·정이 함께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홍보책자를 제작, 전국에 배부했다. 김천지역의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탐방을 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살맛나는 경제도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올해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육성,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고객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민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가스시설 개선, 난방연료지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을 확대하며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것.

또한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전통시장을 위해 발행했던 김천사랑상품권이 온누리상품권과 이중으로 발행되고 있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중지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단일화하며 평화로 상가에 루미나리에 설치, 부곡맛고을 아트로드 조성 등 젊은층을 시장으로 유입시켜 소비를 유도 해 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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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분양가격이 3.3㎡당, 36만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단지도 2차가 아닌 3차, 4차로 이어져 전국에서 가장 활력 있는 국토중심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위해 내일도 끊임없이 달려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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