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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4.06 21:24 수정 2015.04.06 09:24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 민간전문가와 현장컨설팅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농장을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강소농 심화교육을 받은 강소농 18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컨설팅은 농장을 교육생들과 함께 다니면서 김준호 컨설턴터의 의견을 듣고 정확한 농장진단을 받으며 농가 서로서로가 멘토·멘티 역할도 하면서 진행돼 참여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 i김천신문
시는 현장컨설팅과 후속교육을 통해 심화교육 때 작성한 경영계획서를 점검하는 한편 연말까지 15일 단위로 실행보고서를 작성해 경영기록을 실천한다는 것. 경영마인드를 갖춘 농업인을 육성해 보조금 지원이 아닌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한다는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조사·분석·진단·처방 등 경영개선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농가경영개선을 통한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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