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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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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김우중 김천지부장이 근로자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KT&G 김천공장 남용철 노조위원장이 같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두산전자 김천공장 김종우 공장장은 사용자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근로자부문 5명, 사용자부문 5명 총 10명을 선발, 시상했는데 김천시는 최대인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노사문화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한편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에 제정돼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매년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이 큰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