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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장애인 복지를 위한 소현 조성필 작품전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4.28 17:21 수정 2015.04.29 05:21

5월 2일부터 5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동백청향’ ‘곧은 절개’ ‘그윽한 향기’ 등 문인화 60점 전시

ⓒ i김천신문
소현 조성필 두 번째 개인전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소현 여사는 현재 달리다굼선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승현 목사(전 황금동교회 담임목사)의 부인. 영남서예대전, 경북서예대전, 대한민국모악서예대전, 마한문인화전 등에서 수회에 걸쳐 입선을 차지한 외에도 아시아미술상을 수상한 문인화가로 한국문화미술전, 국제문화미술전, 아카데미미술전, 기로미술대전 초대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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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돕기 위해 두 번째 자선전을 열게 된 소현 조성필전에는 산수화를 위주로 하면서 진달래나 포도, 호박 등 다양한 작품을 보여준다. 색채도 화사한 색조를 구사해 봄날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고 작품에 배경색도 넣어 언어의 조형메시지를 전한다.”
정태수 한국서예사연구소장의 말이다.

소현 조성필전에는‘그대 때문에 외롭지 않아요’, ‘도화춘색’, ‘정다운 그대’,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동백청향’, ‘곧은 절개’, ‘추운 날에도 변하지 않으리’, ‘그윽한 향기’, ‘마음 비워 그대에게 배운다’ 등 문인화 60여점이 전시되며 서예작품 몇 점도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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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부족한 작품들은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헌정하려고 한다”는 소현 여사의 인사말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전 판매수익금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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