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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한 해 김천시는 대형공사는 물론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농촌지역 기반조성을 위해 마을안길, 농로, 소교량, 용ㆍ배수로, 쉼터 조성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 450건에 22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5년 상반기에도 364건 163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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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지역주민과 협의 선정으로 사전 민원을 예방하고 조사측량 시 마을대표, 관계주민과 함께 하는 맞춤형 설계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 만족도를 극대화해 준공 후 지역민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2015년도 사업대상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내수경기 진작은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불편 해소 등 영농기 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전문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계팀을 가동함으로 사업비 절감은 물론 사업추진의 효율성까지 높이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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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정주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