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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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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현재 사용 중인 신음동 화장장이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해치는가 하면 도심개발을 저해하고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음에 따라 현대식 화장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지난 3월 19일 열린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부지 유치 공모를 확정하고 4월 9일 공모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을 보면 입지 선정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50일간이다. 자격은 신청마을의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 80% 이상 동의를 얻은 개인이나 단체, 마을 주민대표 등이다.
종합장사시설 공모에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지역에는 50억원의 기금이 지원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7만㎡의 부지에 화장로 4기, 봉안당, 자연장지 등이 설치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 복지위생과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계획 및 입지공모 홍보를 위해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