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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 평화통일바라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교생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초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연구학교답게 우리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의 평화팀과 통일팀으로 나눠 학년별 단체경기와 개인별 장애물경기, 평화통일 계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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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경기는 △1·2학년 통일대박 터트리기 △3학년 파란마음 하얀마음 △4학년 백두에서 한라까지 △5학년 한마음 다리잇기 △6학년의 옮겨라 옮겨 영차영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초 체육대회 마지막 순서는 통일 아리랑 댄스. 한마음으로 통일의지를 다지는 한편 김천초 어린이 모두가 협동단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삼영 교장은 “참가학생 모두 개인 경기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선을 다했고 단체경기 역시 각자 팀의 승리를 위해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여겨졌다”고 말했다.
이 모(4학년) 학생은 “평화통일 바라기 체육대회를 통해서 통일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됐고 우리나라 평화를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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