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젊음과 열정의 축제 제37회 김천대학교 춘계삼락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교내 곳곳에서 열린다.
김천대 춘계삼락제는 지난 1979년 김천대 개교와 더불어 37년간 학생과 교수,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징검다리와도 같은 역할을 해온 행사.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 폐막식까지 4일간 체육대회, 인기연예인초청 공연, 시민페스티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춘계삼락제와 더불어 열리는 체육대회는 3~4개 학과를 한 팀으로 엮어 각 팀간 명예와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기와 응원이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6일 예선을 거쳐 오는 15일 종목별 결승이 치러지며 경기 후 바로 성적발표와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야간에는 대학축제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미스삼락선발대회와 학과별 장기자랑, 김천시민페스티벌, 치어리더경연대회 등 갖가지 즉석게임과 폭죽퍼레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13일 야간에는 ‘디셈버’, ‘DJ원투’ 등이, 14일 야간에는 ‘바다’, ‘소찬휘’ 등 인기가수 초대돼 초여름 밤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6일(수)~15일(금)
- 체육대회 : 축구, 족구, 농구, 피구, 발야구, 씨름, 줄다리기 예선. (번외경기-놋다리밟기, 계주)
12일(화)
- 개회식(오전 11시/ 대운동장)
- 주간 : 체육대회 예선
13일(수)
- 주간 : 체육대회 예선
- 야간 : 미스삼락선발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디셈버, DJ원투)
14일(목)
- 주간 : 체육대회 준결승
- 야간 : 김천시민페스티벌, 치어리더경연대회, 축하공연(바다, 소찬휘), 폭죽퍼레이드 등
15일(금)
- 주간 : 체육대회 결승
- 폐회식(오후 3시/ 대운동장)
*주막촌 운영 : 12일(화)~14일(목)까지 야외음악당, 진리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