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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 한마음 등반대회가 지난 15일 열렸다. 9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봉계초 교가에 나오는 극락성산을 등반한 이날 대회에는 전교생 53명, 교직원 15명, 대구교대 교육실습생 11명, 학부모 10명 등 90여명이 참가했다.
봉계초 학생들에게 추억의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모교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대회에는 교생교사들에게 미션을 주어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학생들에게는 학년별로 교가 부르기 미션, 교생교사들에게는 스승에게 문자 보내기 미션을 부여해 미션을 가장 잘 수행한 이에게 기념품을 제공, 미션 수행의 열기를 더했다.
등반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 교가에 나오는 산이라 그런지 낯설지가 않았어요!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오른 산이라 힘도 들지 않았어요!” 라며 좋아했다.
손철원 교장은 “봉계초의 극락성산 등반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모교에 대해 더 잘 알게 됨은 물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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