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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인 18일 오후 1시 김천과학대 시청각실에서 성년례가 열려 올해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과학대, 315전경대가 후원한 이날 성년례는 지역 대학생과 군복무자 등 만19세가 되는 성년 대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례(冠禮), 계례(笄禮)로 대표되는 전통 성년의식이 진행됐다.
정근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년례를 치르는 예가 거의 사라졌지만 의식의 유무를 떠나 성년으로서 가정과 사회에 서 요구되는 무거운 도덕적 책임은 변함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만복 김천시 부시장과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도 축사를 통해 새내기 성년들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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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정 성균관 부관장의 진행으로 전통예법에 따른 성년례가 치러져 최근 사라진 전통성년의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