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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캠프에 참가한 각 학과 대표들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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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예비졸업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2차 취업캠프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실업이 가중되는 시기에 김천대 취업준비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신감을 심어주어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업캠프는 김천대 취업지원처가 주최하고 (주)엘리트코리아가 주관한 캠프. 내년에는 3차에 걸쳐 4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방사선학과를 비롯한 9개학과 220명의 학생과 각 학과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차 취업캠프를 마치며 권창오 취업지원처장은 “김천대 축제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인사에 이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 이번 캠프를 통해 실질적으로 이뤄져 Dreams come true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100% 취업을 위해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취업캠프는 △2016 각 학과별 희망취업인력의 채용규모와 트렌드의 이해 △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면접 롤 플레잉 △팀프로젝트(도전 99초를 잡아라) △대학병원 등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모의면접 등 실전위주의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1박 2일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캠프가 마무리됐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도교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사제간의 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강의를 담당한 강사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한 경희의료원 김철원 인사팀장 등 인사담당자들 역시 취업캠프에 임하는 학생들의 참여 자세와 열정을 극찬하면서 “김천대 학생들의 강점은 바로 대학과 교수 그리고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