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 경북보건대로 교명 변경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5.22 16:16 수정 2015.05.22 04:16

“새 교명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성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가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김천과학대는 간호학과를 모체로 개교한 대학의 역사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의 보건산업분야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 글로컬 보건 특성화 대학이라는 미래 방향성 등에 부합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의 의미를 담아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된 것이다.

지난 11일 자로 교육부의 교명 변경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오는 6월 중 교명 변경 선포식을 비롯한 새로운 CI 공개, 대대적인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교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컬 보건 특성화 대학이라는 대학 비전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새 교명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성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과학대는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교해 ‘김천간호전문학교’(1972), ‘김천간호전문대학’(1984), ‘김산전문대학’(1993), ‘김천과학대학’(1998), ‘김천과학대학교’(2012)를 거쳐 2015년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됐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내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개교 60주년 기념위원회를 발족하고 교명 변경과 함께 개교 60주년을 맞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