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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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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직업교육훈련으로 실시하는 역사논술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학습은 김천의 주요 사찰인 직지사와 청암사, 시정 현장인 부항댐을 다녀오는 코스로 진행됐는데 문화해설사로부터 유적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학습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직지사나 청암사에 몇 번 가봤지만 유적지에 대해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들은 건 처음”이라면서 “김천 유적지의 문화적 가치에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돼 김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역사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역사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은 현장학습 이후 네 번의 수업을 통해 한국사과정을 마무리 짓고 26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오피스행정사무원과정, 한식조리기능사과정, 주산암산지도상과정, 컴퓨터활용능력2급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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