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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아이들도 선생님도 신나게 조개잡이!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8.25 17:43 수정 2015.08.25 05:43

위량초, 고창군 하전생태체험마을서 체험학습

ⓒ 김천신문
위량초등학교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들은 지난 24일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갯벌생태체험마을에서 체험학습을 했다.

갯벌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찰하며 공부도 하고 조개잡이, 게잡기 등을 하며 놀 수 있는 천연학습장이다. 이런 대자연의 교실에서 트랙터를 개조한 버스를 타고 넓은 갯벌에 들어가 바지락, 소라 등을 잡으며 사제가 함께 즐겁게 놀고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사제동행의 교육 활동이 이뤄졌다.

“트랙터 갯벌 버스가 놀이기구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나는 조개를 많이 잡지 못했는데 선생님이 많이 나눠주셨어요.”
“갯벌에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사는 걸 보니 정말 신기해요.”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말이다.

위량초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이날 체험학습은 고인돌 견학도 함께 이뤄졌다. 고창군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군이 있어서 갯벌체험과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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