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대룡초, 국가공인 한자검정시험 21명 자격증 취득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8.26 06:15 수정 2015.08.26 06:15

대상 1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7명 수상

ⓒ 김천신문
대룡초등학교가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한자∙서예교실이 큰성과를 거뒀다.

6급 1명, 7급 10명, 8급 11명 등 22명이 국가공인 한자검정시험을 치러 응시자 중 2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지난 14일 발표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 가운데 대상 1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7명이 선정돼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대룡초 전교생이 45명임을 감안할 때 50% 가까운 학생이 참가해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평소 토요 방과후학교 교육이 알차게 잘 이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 학생들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찾고 아울러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전 의지를 부여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교준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하나하나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에게 만족감을 줄 때 비로소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